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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대기업'…통신·금융·유통사 주택임대사업 본격화
롯데, KT, 하나금융 등 비건설 대기업들이 임대업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소규모 임대사업자들이 주도하던 주택임대 시장 판도에도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1~2인 가구 증가와 전세난, 월세 전환 요구 등 달라진 주거 요구와 '뉴스테이'로 대변되는 정부의 기업형 임대주택 드라이브가 부동산 경기 위축 속에서 보유 부동산 자산의 활용방안을 고심하던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로 다가서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T, 하나금융 등이 잇달아 임대주택 분양에 나서면서 올해가 대기업의 주택임대사업 원년이 될 전망이다. 기존 기업형 임대사업인 '뉴스테이'가 있지만 정부가 주도하는 택지개발사업 일색인 만큼 진정한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으로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통신, 금융, 유통업체들의 가세는 기존 건설, 개발 위주에서 복합 주거서비스로의 기업형 임대업의 변화를 예고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