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전자출입명부 도입이 확산되고 있지만 개인정보 노출 및 QR코드 사용 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KT에스테이트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완화하고 보다 안전한 출입명부 서비스를 위해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안다즈 서울 강남, KT대전인재개발원에 전자출입명부인 ‘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콜 체크인’은 기존의 수기 출입 명부와 QR코드를 활용한 출입명부의 번거로움을 보완한 서비스로 전화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방문자 기록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구축비용 없이 080 수신자 부담 전화로 저장된 출입 정보는 확진자 발생 시에만 활용하고 4주 후 자동 삭제 된다.
사업장마다 부여 받은 고유의 080 번호로 방문자가 전화를 걸면 “방문자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ARS 멘트와 함께 방문자의 로그가 저장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나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나 한번에 여러 명이 집중되는 시설에는 수기 출입 명부 또는 QR코드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R코드 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고 연령층이나 수기 작성 시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작성을 꺼리는 방문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과 안다즈 서울 강남 등 호텔 내에서도 뷔페나 수영장 등 입장할 때마다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수기 명부 작성 또는 QR코드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방문 기록이 저장되는 ‘콜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도 본 서비스를 도입했다.
교육연수시설로 호텔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시설인 만큼 빠르게 ‘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좌측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Food Exchange 에서 줄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도록 안내 ▲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에서 쉽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도록 안내 ▲KT대전인재개발원, 교육장 출입 시 적용된 모습 )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고메박스 드라이브스루와 컨시어지 로봇인 ‘엔봇’ 등을 활용해 언택트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안다즈 서울 강남은 코로나19 방역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하게 시설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위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세계청결산업협회(ISSA)로부터 ‘GBAC STAR’ 인증을 받기도 했다.
*세계청결산업협회(ISSA)는 자산관리회사, 미화서비스회사 등으로 구성되어 전세계 미화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 세계적으로 92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GBAC STAR 인증은 소독과 청소를 결합한 성과 기반의 인증 프로그램으로 청소 관련 업계로는 유일하게 바이러스 사전 준비 대응과 복구에 대한 인증(환경소독국제인증)받은 제도이다.
‘콜 체크인’ 서비스 또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앞으로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