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state

kt estate는 10월 28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2020년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력사 간담회는 매년 kt estate와 협력사간의 상생협력을 다지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자리로 모든 협력사를 초청하여 개최하는 행사지만 이번 간담회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유지관리(공사분야)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12개사 협력사 대표만 참석하는 행사로 축소하여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19년 협력사 운영현황에 대한 점검과 올해 개선된 구매와 계약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표적으로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역별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지역별 소규모 간담회' 운영성과를 공유했고, 이 때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계약업무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협력사들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공사 계약기간이나 계약금액에 대한 조정요청 시 적극 협조하였으며, 그 동안 우수 협력사에만 부여하던 계약이행보증금 면제 혜택을 전체 협력사로 확대해 비용부담을 줄여 주었고, 고객입장에서 불편사항들을 찾아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기존보다 빠르게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청렴계약이행서약' 제도를 도입하여 불공정거래 방지에 대한 협조도 요청하는 등 상호 신뢰와 상생협력 노력들로 인해 고객 만족도도 높아지고 공사현장의 품질도 상향되는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kt estate 경영기획총괄 이공환 부사장은 인사말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거래를 기반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협력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겠다."고 상생협력을 다짐하면서 "공사 수행에 있어서도 고객중심으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고, 고객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제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