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state

KT그룹의 종합부동산 회사 kt에스테이트가 운영하는 스마트렌트하우스 ‘리마크빌’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이들을 뜻한다.

이들은 물건의 소유 자체보다는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중시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리적 소비와 동시에 관심 분야의 제품은 아낌없이 구매하는 가심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보인다.

이와 같은 현상은 비단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집’에서도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을 넘어 자신의 라이프 패턴에 맞으면서도 삶의 질을 높여줄수 있는 집을 찾는 추세다. 이에 리마크빌은 기존 주택과는 차별화된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형 임대주택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통신 기업을 모체로 하는 만큼 밀레니얼 세대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 활용에 최적화되어 있다. KT의 기가 인터넷과 와이파이, IPTV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편리한 통신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비용도 절약된다.

또한 리마크빌의 가장 큰 장점은 컨시어지 서비스다. 룸클리닝 서비스 및 세탁 대행 서비스 등 소형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 대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리마크빌 부산 대연점의 경우, 거주 대학생들의 생활 패턴을 들여다 보면, 바쁜 아침에 등교 전 리마크빌 내 OA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업 자료를 복사한다. 수업이 끝난 후엔 리마크빌 3층에 위치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해 조별 과제를 수행한다. 리마크몰에서는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수다타임도 갖는다.

학교가 끝난 뒤 집에 돌아와서는 리마크빌 3층에 위치해 있는 코인세탁실에서 빨래를 하며 기다리는 시간 동안 같은 층에 위치한 독서실(입주민만 이용 가능하며, 1인실도 있음) 에서 시험 공부를 하거나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주말에는 리마크빌내의 상업시설에 위치해 있는 네일케어샵에서 네일케어를 받고, 필요한 옷도 구입하며 기분 전환을 한다. 집으로 들어와서는 IPTV로 영화를 보며 1층에 위치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치킨을 배달시켜 ‘혼맥’을 즐기기도 한다.

리마크빌 대연의 경우 경성대 부경대역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다른 지방에서 가족이 찾아와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컨시어지에서 방문객도 친절하게 안내한다. 또한 모든 것이 건물 내 있어 밤늦게 갑작스럽게 외출해야 할 일이 없어 부모님 입장에서도 안심이다.

kt에스테이트 관계자는 “리마크빌 부산대연점은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기존 임대주택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상업시설, 부대시설을 갖춰 마치 개인 비서를 둔 것처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전했다.

리마크빌 부산대연점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리마크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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